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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이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리멤버'는 시청률 13.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12.1%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장사의 신-객주2015' 역시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리멤버'와의 격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장사의 신-객주-2015'는 지난 17일 11.6%에서 0.1%포인트 상승한 11.7%를 기록, 2위를 유지했다.
MBC '달콤살벌 패밀리'는 지난 17일 방송된 10회가 기록한 5.2%에서 0.8%포인트 하락한 4.4%를 기록하면서 동시간 3위에 머물렀다.
['리멤버-아들의 전쟁' '장사의 신-객주2015' '달콤살벌패밀리' 포스터. 사진 = SBS KBS MBC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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