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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큰 사랑을 받은 웹소설 '구르미 그린 달빛'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24일 오전 제작을 맡은 KBS미디어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구르미 그린 달빛'의 드라마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직까지 편성이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며 드라마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지금은 제작진이 대본 작업과 함께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아직 구체적인 사항을 공개할 단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웹소설로 연재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웹소설 조회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누린 윤이수 작가의 작품이다. 조선 23대 국왕 순조의 맏아들인 효명세자(본명 이영)를 주인공으로 궁중로맨스를 그려냈다.
[웹소설 '구르미 그린 달빛'. 사진 = 네이버]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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