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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배우 박탐희 화보가 공개됐다.
박탐희는 최근 자신의 이름을 내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폴라탐'을 론칭하며 사업에도 도전했다. 연기와 육아, 사업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그가 bnt와 두 번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배우의 삶, 엄마의 삶에 대해 말하며 최근 사업에도 도전한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냈다.
박탐희가 최근 론칭한 브랜드는 '폴라탐'으로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그 첫 제품으로 마스크팩을 출시했는데 완벽한 제품을 위해 정말 오랜 기간 직접 발로 뛰며 만들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좋은 제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만큼 현재 론칭 한 달여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재주문이 이어지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박탐희는 악역을 맡을 때면 시청률이 40%에 육박할 정도로 타고난 악역 연기를 보였지만 그간의 캐릭터에 비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모습이 많이 보였다.
그는 "지치고 힘들 때 아이들의 얼굴을 보면 모든 게 해소된다. 엄마들이 흔히 겪는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도 단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며 미소 지었다.
또 박탐희는 "너무 바쁜 일상을 보내느라 둘째 아이 출산 후에는 제대로 된 산후관리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여자이기에 젊은 시절 자신의 모습이 그리울 수도 있을 터. 하지만 그는 "이미 지난 과거를 아쉬워하는 성격이 아니다"며 지난 시절에 대한 그리움은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박탐희는 연예계 마당발로도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워낙 오래된 성경공부 모임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뿐이라며 대중이 흔히 알고 있는 박수진, 가희, 한혜진, 김성은 등이 포함된 모임을 정의했다.
[박탐희. 사진 = bnt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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