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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소니픽처스가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을 5개월 뒤로 연기, 2018년 12월 21일 개봉한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소니픽처스의 톰 로스맨 회장은 지난 4월 시네마콘에서 ‘레고무비’의 필 로드와 크리스 밀러 감독이 트리트먼트를 쓰고 감독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엔 2018년 7월 20일에 개봉한다고 전했다.
소니와 마블의 새로운 실사영화 ‘스파이더맨’은 2017년 7월 28일 개봉한다. 피터 파커의 10대 시절 이야기를 그린다. 톰 홀랜드가 새로운 스파이더맨에 발탁됐다.
톰 홀랜드는 내년 5월 6일 개봉하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서 첫 선을 보인다.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의 루소 형제 감독은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스파이더맨이 시빌워에서 소개된다”면서 “우리는 고등학생 스파이더맨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소니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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