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측 "'달의 연인' 최지몽役 출연 확정"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성균이 김규태 PD의 신작인 드라마 '달의 연인(가제)'에 출연한다.

김성균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성균이 '달의 연인' 출연을 확정했다. 최지몽 역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김규태 PD의 새 작품인 '달의 연인'은 중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보보경심'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원작은 현대 여성인 장효가 우연히 청나라 시대로 타임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달의 연인'은 배우 강하늘, 이준기, 남주혁,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 백현 등이 출연을 조율 중이다. 편성과 방송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김성균은 현재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 출연 중이다.

[김성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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