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기욤♥송민서 하차 "방송은 끝났지만 우리 사랑은 영원해"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목하열애중인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과 배우 송민서가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하차했다.

2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기욤-송민서 커플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된 일본 나고야 신혼여행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 송민서는 "방송은 끝나지만 앞으로 계속 이렇게 싸우기도 하면서 화해하면서 모든 연인이 그렇듯이 우리도 그렇지 않을까 싶다. 늘 지금처럼 좋은 사람이 되도록 서로 많이 노력하고 대화도 더 많이 할 거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거 같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욤은 "방송의 마지막이 민서랑 마지막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만날 거다. 그동안 시작은 몰라도 중간에서부터 우리를 예쁘게 봐주신 분들 고맙다. 오래오래 우리 사이에 좋은 추억이 될 거다"라는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송민서에게 "그동안 수고했고. 힘들 때 항상 내 곁에 있어서 고맙고, 항상 배려해줘서 고맙고.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할게"라는 영상편지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은 사회 문제로 떠오른 '만혼'에 대한 이야기를 가상커플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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