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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아이콘 김진환과 비아이가 마리와의 이별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평성채널 JTBC '마리와 나'에서는 은지원-그룹 아이콘 비아이, 김진환이 포메라니안과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지원과 비아이, 진환은 라이아가 비만이라는 진단을 받아 강아지 세 마리와 아침 운동을 나섰고, 비아이가 잘 뛰지 못하는 라이아에 "얘는 못 뛴다. 뚱뚱해서 조금만 뛰어도 힘 빠진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진환은 레오에 "레오야, 물 먹어. 맛있지? 너 한입 나 한입"이라며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비아이는 포메라니안 세 마리와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자 라이아에 "돼지야, 한번 안아보자"며 아쉬워했고, 은지원은 "형 없더라도 운동 열심히 해"라고 말했다.
이에 진환은 "주인을 위해 편지를 쓰자"며 병원에서 받았던 진단 기록과 좋아하는 간식, 옷들을 챙겨 주인에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마리와 나'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 동물을 돌보지 못하게 된 주인을 대신해 스타들이 반려 동물을 돌봐주는 신개념 동물 예능 프로그램으로 강호동, 이재훈, 심형탁, 은지원, 서인국, 아이콘 김진환, B.I, 김민재가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마리와 나' 은지원, 비아이, 김진환.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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