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박민우, '가화만사성' 출연·…비주얼 담당한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윤진이와 박민우가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에 출연한다.

14일 두 사람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진이는 '가화만사성'에서 자유로운 영혼 주세리 역에 캐스팅 됐다. 꽃다운 미모로 가화만사성의 비주얼을 담당하며 각종 유혹용 핵심 기술들을 다양하게 보유한 애교 만점 캐릭터다.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주말 시청자들을 공략하겠다는 각오다.

박민우는 최연소 편집장 이강민 역을 맡았다. 금수저로 태어난 재벌가의 자제로 시선을 강탈시키는 외모와 여심을 흔드는 눈웃음, 기 막힌 옷걸이를 소유한 '눈호강 미남'으로 활약하며 좌충우돌 에피소드의 중심에 설 예정이다.

'가화만사성'은 중국집 배달부로 시작해 차이나타운 최대 중식당을 오픈하게 된 봉삼봉 가족들의 뒷목 잡는 사건과 이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가족 드라마다.

'엄마' 후속으로 방송될 '가화만사성'은 2월 말 첫 방송될 예정.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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