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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조양호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국제 아이스하키 경기 관람을 통한 동계스포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올림픽 붐 조성에 나섰다.
조직위는 "조양호 위원장과 여형구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 실·국장들과 직원 등 50여명이 지난 16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6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인 한라팀(한국)과 오지이글스팀(일본)의 정규리그 4차전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동계스포츠는 아직 국내 저변이 부족해 국민들의 이해도가 다소 낮은 게 현실”이라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조직위 임직원의 종목 이해도를 높인 상태에서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이번 단체 관람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조양호 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 지휘부는 이날 경기 관람에 앞서 올림픽 경기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안양 실내빙상장의 선수대기실과 운영실 등 경기 시설을 둘러보기도 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조양호 위원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직원들이 동계스포츠 종목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6일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대회가 열리고 있는 안양종합운동장 실내빙상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했다. 사진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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