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홍석천 "장기하 아이유 열애 이미 알고 있었다"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장기하와 아이유의 열애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아이유와 장기하 커플의 열애에 대한 뜨거운 토크가 펼쳐진다.

2015년 8월 데이트 사진이 공개돼 포털 사이트를 뜨겁게 달군 국민 여동생 아이유와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리더 장기하. 패널 홍석천은 "여러분이 알기 전 (이 커플의 열애를) 이미 알고 있었다"며 폭탄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같이 식사하고 싶은 친구가 하나 있다. 좀 조용히 먹고 싶다"는 장기하의 부탁에 홍석천은 007을 방불케 하는 비밀 작전을 펼쳤다고. 스태프 입막음부터 아이유와 장기하를 각각 따로 택시에 태워 보낸 사연까지. '풍문쇼'에서는 비밀을 아는 남자 홍석천이 말하는 아이유-장기하 열애의 뒷이야기가 전격 공개된다.

아이유-장기하 열애의 뒷이야기와 기자들의 비밀 열애 포착 노하우는 18일 오후 11시 '풍문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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