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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강동원이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패션으로 눈길을 모았다.
18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 된 ‘검사외전’(제작 영화사 월광·사나이픽쳐스 배급 쇼박스) 무비토크 라이브에 이일형 감독과 배우 황정민, 강동원이 참석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박경림은 강렬한 레드 스퀘터를 입고 등장한 강동원에게 “눈이 부실 정도로 강렬한 빨강을 입었다”며 “크리스마스인가요?”라고 물었다. 또 “(크리스마스 패션이라) 초록바지를 입었겠지 했는데, 놀랍게도 신발에 초록색 술이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동원은 “오늘 좀 더 캐주얼한 의상을 준비했었는데 스타일리스트가 이걸 입으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 재욱(황정민)이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치원(강동원)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내달 3일 개봉.
[사진 = 네이버 V앱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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