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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마블히어로 무비 ‘데드풀’이 개봉 첫주 5,500만 달러(한화 667억4,250만원)의 흥행 수익을 거둘 것이라고 21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가 보도했다.
북미에서 ‘데드풀’이 개봉하는 2월 12일은 밸런타인 데이(14일)와 대통령의 날(매년 2월 첫 번째 월요일로, 올해는 15일)로 이어지는 연휴기간이다. 경쟁작은 ‘쥬랜더2’와 ‘하우 투비 싱글’이다.
‘데드풀’은 정의감과 책임감이 없으며, 엉뚱한 행동과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 능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새로운 엑스맨 캐릭터도 등장한다. 콜로서스는 ‘엑스맨: 최후의 전쟁’ ‘엑스맨: 데이지 오브 퓨처 패스트’에 등장한 캐릭터로 온 몸이 금속 상태로 변하며 강철 같은 피부와 힘을 지녔다.
브리아나 힐데브란드가 연기한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는 시크한 외모와 냉소적인 표정이 매력적인 캐릭터로 예고편 마지막 장면에서 온 몸이 불꽃처럼 휩싸이며 빠르게 달려가 적을 공격하는 강렬한 모습을 선보여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데드풀’ 스틸컷.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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