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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오 마이 베이비' 임효성이 아들 앞에서 얼음물에 빠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는 새해맞이 가족여행을 떠난 슈네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효성은 아들 유에게 멋진 모습을 보이고자, 산장 옆에 있는 계곡물이 얼음으로 꽁꽁 언 것을 깼다. 하지만 임효성은 얼음을 깨던 중 발을 헛디뎌 얼음물 속으로 발을 빠뜨렸다.
그는 "발이 푹 빠지는데 아들 앞에서 너무 창피하더라. 코코아 먹이려고 애쓰는구나 생각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효성은 노력 끝에 받은 얼음을 끓여 코코아를 만들었다.
유는 엄마 슈에게 "아빠가 얼음에 빠졌거든, 그리고 물을 받았거든. 그래서 코코아를 만들었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오 마이 베이비'.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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