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진형우(정진영)가 한영애(나영희)와 함께 정기(김병세)의 묘소를 찾아갔다.
1일 밤 MBC 50부작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34회가 방송됐다.
형우는 아버지의 무덤 앞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어요. 아버지가 원하지 않는 길이었지만 저로서는 어쩔 수 없었어요. 아직 정의가 살아있다는 걸 세상에 보여주고 싶었어요"라고 고백했다.
이에 영애는 "그 자가 감옥에 얼마나 있을 것 같니? 다른 방법으로 빠져 나올 수 있어"라며 형우를 걱정했다.
형우는 "적어도 3년은 있을 겁니다. 정치에서 3년은 30년 같은 것입니다"라며 민심이 돌아설 것을 확신했다. 이에 다시 영애는 "강석현의 힘을 무시해선 안돼"라고 경고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