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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케이블채널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 출연했다.
최근 '2016 재테크 비상대책위원회' 편 녹화에 출연한 김숙은 주택연금 가입 부부 중 한 명이 60세가 넘으면 주택을 담보로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뀔 예정이라는 설명에 "60세 남성과 결혼하면 지금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겠다"며 "원래 연상을 좋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녹화에는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이희원 신한금융투자 자산관리팀 팀장, 정철진 경제 평론가가 출연해 올해부터 달라지는 부동산과 금융 제도를 짚어보고, 부동산, 금융 재테크로 돈 버는 비결을 공개했다.
전문가들은 상속세와 취득세 등 각종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절세 노하우를 알려줬다. 기존 주택연금의 문턱을 낮춘 내집 연금에 관한 자세한 정보도 전했다. 매도자, 매수자 각각에게 유리한 부동산 매매 시기 등 '재테크의 여왕' 현영도 깜짝 놀라게 한 팁을 소개했다.
상반기 부동산 시장에 먹구름이 낄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전문가들은 성공적인 부동산 재테크를 위한 핵심 비법으로 교통 호재를 꼽았다. 최근 신분당선 개통으로 집값이 고공행진 중인 지역과 향후 복선전철 개통 등으로 교통망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을 소개했다.
21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사진 = CJ E&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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