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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정애(차화연)가 자신의 신장을 내놓겠다고 했다.
21일 MBC 50부작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 연출 오경훈)의 최종화가 방송됐다.
말기 신부전증 진단을 받은 윤희(장서희). 정애는 의사를 찾아가 "제 것 하나 떼서 우리 윤희 아프지 좀 않게 해주세요. 우리 윤희 실컷 고생하게 했어요"라고 했다. 그때 영재(김석훈)와 강재(이태성) 등이 나타났고 자신들이 나서겠다는 말에 "너희들 몸에 절대로 칼 대지 마"라며 화를 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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