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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2년도 남지 않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과연 얼마나 준비가 이뤄졌을까.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준비상황 점검을 위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제6차 조정위원회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조정위원회에는 구닐라 린드버그 IOC 조정위원장 등 조정위원 11명을 비롯해 사라 루이스 국제스키연맹(FIS) 사무총장, IOC와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등에서 30여명, 국내에서는 조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대한체육회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정위는 첫 날인 14일 강릉지역 빙상경기장과 미디어 촌, 올림픽 선수촌 등에 대한 투어를 시작으로 본격 일정에 들어가 15일 본회의에서 테스트이벤트와 경기장 건설, 마케팅, 선수촌과 숙박, 수송 등에 대한 부문별 점검을 벌인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분야별 워킹그룹과 본회의를 진행한 뒤 기자회견을 끝으로 조정위원회 일정이 마무리될 계획이다.
[제5차 IOC 조정위원회 본회의. 사진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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