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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윤수일이 가발을 썼다고 고백했다.
14일 오후 서울 상암동 YTN 공개홀에서 윤수일의 데뷔40주년 기념 미니 콘서트 및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윤수일은 “소싯적에는 잘생겼다는 말도 들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내가 그 동안 작곡하느라 머리숱이 많이 빠져서 가발을 썼다. 조명을 받으면 더 반짝이기 때문에 가렸다”고 고백했다.
앞으로 윤수일은 영화 배우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윤수일은 “과거엔 음악인은 음악만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후회스럽다. 그때는 거절했는데 40년이 된 지금 ‘락앤롤 할배’로 데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으로 중후년을 맞이하는 남자가 20대 초반의 음악을 하고 싶은데 여건이 안돼 좌절하고 있는 청년을 구해주는 스토리다. 그를 도와 그룹 활동을 하고 창작과 더불어 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돕는 할배 역할이다. 근사해서 흔쾌히 승낙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락앤롤 할배’는 이장희 감독이 진두 지휘하며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된다.
한편 윤수일은 오는 4월 24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6 윤수일밴드 40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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