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가 드디어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 9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30.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된 8회 시청률 28.8%에 비해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 종전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 30%를 넘어서며 수목극 왕좌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이날 ‘태양의 후예’에서는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가 달콤한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시청률도 제대로 상승 곡선을 타게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아름다운 당신’은 13.1%,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3.5%를 기록했다.
[‘태양의 후예’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