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장은상 수습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새 홈구장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1호 안타 기록은 박해민이 세웠다.
삼성 박해민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개막전에 2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새 홈구장 첫 안타를 기록했다.
1회말 구자욱에 이어 두 번째로 타석에 들어선 박해민은 상대 선발 더스틴 니퍼트의 4구를 타격했다. 힘 있게 잡아당긴 타구가 방망이에 빗맞으며 포수와 투수 앞에 애매하게 위치했다.
박해민은 특유의 빠른 발로 1루에서 세이프 되며 이날 첫 안타를 기록했다.
[박해민. 사진 = 대구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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