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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컴백했다.
전효성은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물들다 : Colored’ 타이틀곡 ‘나를 찾아줘’를 열창했다. 이날 전효성은 화려하고 섹시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육감적이 볼륨 몸매를 과시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또 킬힐을 신고도 파워풀하면서도 치명적인 퍼포먼스를 소화해 무대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달 28일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진행된 컴백 쇼케이스에는 시크릿 멤버인 정하나가 참여한 데에 이어, 4월 1일 KBS 2TV ‘뮤직뱅크’에는 소나무와 송지은이 방송국을 방문, 전효성을 근거리에서 응원했다.
특히 현재 시청률이 30%에 육박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를 촬영하고 있는 송지은은 주인공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전효성을 직접 방문해 응원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이에 전효성 역시 본인의 트위터에 송지은을 극중 이름인 ‘오봄’으로 칭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같은 날 B.A.P의 멤버 힘찬은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는 와중에도 시부야에 위치한 타워레코드 벽에 적힌 “전효성 솔로 대박”이라는 문구를 촬영해서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원정 응원에 나섰다. 또한 그 아래에 적힌 ‘소나무’ 역시 언급하며 후배에 대한 깨알 같은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비투비, 전효성, 오마이걸, 소년공화국, 데이식스, 레드벨벳, 이하이, 갓세븐, 에릭남, 홍진영, 마마무, 스누퍼, 크나큰, 마틸다, 두스타, 에이션, 아웃사이더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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