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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조성희 감독이 이제훈의 세심한 모습을 전했다.
4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제작 영화사 비단길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이제훈, 김성균, 고아라와 조성희 감독이 참석했다.
조성희 감독은 촬영장에서 홍길동 역을 맡은 이제훈에 대해 "음식도 그렇지만, 주위 사람들을 정말 많이 챙겼다"라며 "스태프 중에 배탈이 난 스태프가 있었는데 몰래 가서 배탈약을 챙겨줬다는 얘기를 들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박경림은 김성균에게 "그날 자리에 있었나"라고 물었고 "그날은 내가 없었던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탐정 홍길동이 20년간 해결하지 못한 단 하나의 사건을 추적하던 중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 광은회의 충격적 실체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5월 개봉 예정.
[이제훈.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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