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장은상 수습기자] 해외원정도박 파문으로 전력에서 제외됐던 삼성 라이온즈 안지만이 복귀 후 첫 등판을 가졌다.
안지만은 6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팀이 11-6으로 앞서고 있는 9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9회 등판한 안지만은 선두타자 문상철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날 첫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이후 후속타자 심우준에게는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다시 하준호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2아웃을 만들었다. 마지막 타자 배병옥을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안지만은 이날 투구를 마쳤다.
안지만의 이날 기록은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투구수는 16개였다.
[안지만. 사진 = 수원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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