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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윤마리(유인영)의 마음이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6일 밤 MBC 16부작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 7회가 방송됐다.
윤마리는 차지원(이진욱)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 볼 게 있어. 내일 좀 볼 수 있어?"라고 했다. 지원은 약속장소에서 보자고 답했다.
앞서 마리는 남편 민선재(김강우)의 스킨십에 깜짝 놀라거나 불편해하는 기색을 보였던 터. 이 대화를 엿듣게 된 민선재는 고통스러워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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