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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송중기가 송혜교의 엄마와 예상치 못한 만남을 가져 잠시 당황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13회에서는 유시진(송중기)이 술에 취한 강모연(송혜교)을 집에 바래다줬다.
시진이 술에 취한 모연을 재우려던 순간, 시진은 집 안에 인기척이 있음을 느끼고 긴장했다. 싸울 준비까지 한 시진이 주방을 두리번 거릴 즈음 모연이 자신의 엄마 옷과 가방을 발견하고 반가워했다.
뜻하지 않게 모연의 엄마와 마주친 시진은 당황하는 한편, 매우 긴장했다. 직업을 묻더니 군인이라는 말에 "월급은 따박 따박 나오겠네"라고 말한 엄마는 시진을 마음에 들어한 눈치.
자리를 비켜주겠다는 엄마의 말에 시진은 "제가 구식입니다. 다음에 제가 정식으로 인사 올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황급히 자리를 떴다.
[사진 = KBS 2TV '태양의 후예'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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