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송일국이 뮤지컬에 도전한다.
송일국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송일국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출연을 최종 조율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연기에 목말라 있는 만큼 차기작을 바로 선택할 것"이라며 "연기 활동 의지가 커서 장르를 불문하고 연기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줄리안 마쉬 역을 논의중인 송일국은 최근 KBS 1TV '장영실' 종영 후 차기작을 논의중이다.
한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화려한 무대, 경쾌한 탭댄스, 꿈을 향해 도전하는 스토리로 20~30대 뮤지컬팬들 뿐만 아니라 중장년 관객들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올해는 국내 초연 20주년을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와 풍성한 볼거리로 감동을 전할 예정이며 오는 6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송일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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