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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가수 황치열이 중국에 진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황치열은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사실 중국은 처음에 뭣도 모르고 갔다. 어차피 나도 잘 모르기 때문에 맨땅에 헤딩한다는 각오였다. 그런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얼떨떨했다"고 말했다.
황치열은 "중국 '나가수' 피디님이 직접 제 '불후의 명곡' 영상을 보셨다고 하더라. 이후에 한국으로 절 직접 보시러 왔다"며 "그때 '아버지'를 불렀는데 그걸 보고 감동하셨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SNS 팔로워 수가 5백만이다. 3개월만에 늘어났다. 이례적이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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