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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박두식이 리얼하게 총 맞는 연기를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배우학교' 10회에서는 학생들이 색다르게 발성 연습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병재는 "마지막으로 등교하는 기분이 왠지 뭉클해 하나하나 다 담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이원종은 "아직 실감이 안 난다"며 마지막 합숙의 소감을 밝혔다.
또 박두식은 "첫날이랑 기분이 똑같다. 입학할 때보다 더 긴장이 된다"고 말했고, 남태현은 "마지막 합숙이다 보니까 어느 때보다 열심히 해보자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학생들은 선생님 박신양이 도착하기 전 먼저 발성을 하기 위해 산을 올랐고, 이원종은 "선생님이 없으니 게임하자. 발성과 동작과 관련된 걸로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남태현은 "공공칠빵 하자"고 말했고, 이원종은 "공공칠빵 게임을 하면 정말 총 맞은 거처럼 행동을 하자. 또 럭비공을 가져와 공공칠빵을 지목하자"고 덧붙였다.
게임을 시작한 학생들은 실감 나게 총 맞는 연기를 했고, 박두식은 총 맞는 연기를 할 때마다 중요 부위를 감싸 폭소케 했다.
특히 유병재는 라이벌 이진호가 리얼하게 연기할 때마다 학생들이 웃자 질투하기 시작했고, 게임에 이진호가 걸리도록 복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배우학교' 박두식.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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