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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곽시양 김소연이 이별을 알리는 마지막 미션
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곽시양과 김소연이 둘만의 레스토랑에서 재회했다.
이날 두 사람은 첫 만남 때 먹었던 닭볶음탕, 이벤트를 위해 만들었던 미역국 등이 등장하자 평소와 다름을 느꼈다.
그리고 전해진 미션카드. 마지막을 직감한 곽시양은 이내 눈물을 흘렸다. 김소연은 카드를 꺼내 읽고는 '마지막 시간을 즐기세요'라는 문구에 왈칵 눈물을 쏟았다.
김소연은 "1분 1초가 아까운 순간이 드디어 왔다"라고 말했고, 곽시양은 "아내의 울컥거림을 들으니 뭘 못하겠더라. 함께해서 좋은 순간이 매순간이었다. 미안함이 남는다. 내가 받은 게 많은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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