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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진짜 사나이2' 윤정수가 입소시간에 지각을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는 평균나이 46.7세 중년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59세 이동준은 입영통지서를 챙겨오지 않았지만 담배를 많이 챙겨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동준은 교관 앞에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서있었지만 곧 눈치를 차리고 손을 뺐다.
하지만 이동준은 지각하는 다른 멤버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동준은 "왜 이렇게 안오는 거냐"라며 굳은 표정을 보였다. 윤정수는 근처에서 백마부대를 찾지 못해 5분 지각을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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