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보러와요' 개봉 첫주 1위…'주토피아' 눌렀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스릴러 '날, 보러와요'(감독 이철하 배급 메가박스 플러스엠)가 주말 내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강예원, 이상윤의 강렬한 연기 변신과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스릴러의 탄생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날, 보러와요'가 개봉 첫주 누적 관객수 35만 5,09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에 등극했던 '날,보러와요'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개봉 이후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한동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점령했던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를 꺾은 것은 물론, '클로버필드 10번지'와 '독수리 에디' 등 동시기 개봉작들을 모두 제쳤다.

한편 '날, 보러와요'는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된 여자(강예원)와 시사프로 소재를 위해 그녀의 사연에 관심을 갖게 된 PD(이상윤)가 밝혀낸 믿을 수 없는 진실에 대한 충격실화 스릴러다.

[영화 '날, 보러와요' 포스터. 사진 = (주)오에이엘(OAL)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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