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진구, 中팬과 마지막회 함께 본다 "특별초청 받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진구가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마지막 회를 중국 팬들과 함께 시청한다.

11일 오전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진구가 웨이보 측의 특별 초청을 받아 오는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팬들과 함께 '태양의 후예' 마지막 회를 관람하는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태양의 후예'는 한국뿐만 아니라 동시방송되고 있는 중국에서도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이치이를 통해 '태양의 후예'를 본 중국 누적 시청수는 이미 22억 뷰를 돌파한 상황이다.

작품에서 서대영 상사 역을 맡은 진구도 배우 김지원과의 절절한 로맨스가 큰 호응을 얻으며 대륙에서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오는 14일 밤 10시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진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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