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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벤 애플렉의 배트맨은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카메오로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애초 예상보다 등장분량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10일(현지시간) 헤로익 할리우드는 “최근 테스트 스크리닝이 진행됐는데, 배트맨의 분량이 예상보다 더 많았다”고 전했다.
배트맨은 조커(자레드 레토)의 회상 장면에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구체적인 스토리와 배트맨의 역할에 대해선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특별 사면을 대가로 결성한 자살 특공대라는 독특한 설정 아래 DC코믹스의 대표 빌런(villain) 캐릭터인 조커,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등이 등장한다.
8월 5일 개봉.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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