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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오는 12일을 끝으로 촬영을 마친다.
KBS 측은 11일 "'함부로 애틋하게'가 내일(12일) 마지막 촬영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경남대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
김우빈과 수지가 각가 3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함부로 애틋하게'는 '태양의 후예'와 함께 또 한 편의 사전제작 드라마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미안하다 사랑한다' '참 좋은 시절' 등의 이경희 작가와 '공주의 남자' '스파이' 등의 박현석 PD가 호흡을 맞춘 '함부로 애틋하게'는 '마스터-국수의 신' 후속으로 오는 7월 6일 첫 방송된다.
[김우빈 수지. 사진 = KBS 2TV '2015 KBS 연기대상' 시상식 중계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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