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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수근이 ‘1대100’ 녹화장이 ‘개그콘서트’와 같은 곳이라며 편안하면서도 긴장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이수근이 출연했다.
이날 이수근은 “(자숙으로 쉰지) 2년 8개월 정도 됐다”며 “이 장소가 ‘개그콘서트’ 녹화 장소다. 편안하면서도 너무 긴장이 된다”고 밝혔다.
또 상금을 타면 어떻게 하겠냐는 말에 “무조건 좋은 일에 쓰는 게 맞는 거다. 여기서 내가 쓰겠다고 해도 이상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이수근.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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