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작년보다 더 많은 홈런을 치고 싶다."
두산 오재일이 12일 대전 한화전서 쐐기 솔로포 포함 3안타를 날렸다. 3-2로 앞선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박정진의 슬라이더를 공략, 비거리 120m 우중월 솔로포를 쳤다. 오재일의 한 방 이후 경기 흐름이 급격히 두산으로 넘어갔다.
오재일은 "수비 실책이 마음에 남아있었다. 경기 막판까지 집중한 게 팀에 도움이 됐다. 내야안타를 때린 뒤 나에게도 운이 오는구나 싶었다. 이후 편안한 마음을 먹고 홈런까지 쳤다. 홈런보다 팀이 이겨서 기쁘다"라고 했다. 이어 6회 만루 상황 수비에 대해서는 "좀 더 집중하면서 수비했다"라고 했다.
끝으로 "어렵게 주전 기회가 찾아왔다. 지금 기회를 빼앗기지 않겠다. 지명타자보다는 1루수비를 하는 게 집중력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작년보다 좀 더 많은 홈런을 기록하고 싶다"라고 했다.
[오재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