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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허경환이 오나미에 마음을 열었다.
1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허경환- 오나미 부부 캐나다 신혼여행 마지막 날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경환은 오나미를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했고, 오나미는 눈물을 흘리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허경환과 오나미는 캐나다에서의 마지막 일정인 스노 슈잉을 즐겼고, 눈길을 걸으며 데이트를 했다.
또 오나미는 밟지 않은 눈 위에 허경환의 애칭 '허봉'을 적으며 애정을 드러냈고, 허경환도 오나미의 애칭 '오봉'을 적어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오나미는 눈 위에 눕고 싶다는 허경환의 말에 애칭이 적힌 눈 위로 몸을 던졌고, 허경환도 오나미를 따라 옆에 누워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이후 허경환과 오나미는 불을 피워 마시멜로우를 구워 먹었고, 서로의 속마음을 밝혔다.
특히 허경환은 오나미에 "이런 먼 여행을 여자와 온 적이 없다. 넌 편안한 애인 거 같다. 사람은 편한 게 좋다. 아무리 예쁘고 잘생겨도 불편한 사람이랑은 오래 못 있다"며 "가까워진 것에 대해 감사하다. 마시멜로우처럼 달콤한 앞날을 위하여"라고 말했고, 감동한 오나미는 허경환에 손가락 하트를 선물했다.
한편 김숙은 윤정수 몰래 윤정수 집을 황금으로 도배해 경악케 했다.
['님과함께2'.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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