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한화 포수 조인성이 당분간 팀에서 이탈한다.
조인성은 12일 대전 한화전서 0-0이던 3회말 이용규의 내야땅볼 때 2루에서 3루로 주루하던 도중 왼쪽 종아리를 다쳤다. 당시 조인성은 대주자 차일목으로 교체되면서 경기서 빠졌다. 13일 오전 병원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종아리 부분 파열 소견을 받았다.
한화 관계자는 "왼쪽 종아리 부분 파열이다. 13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로 떠났다. 이지마치료원에서 약 6주간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했다. 조인성은 이날 1군에서 빠졌다. 결과적으로 5월까지는 복귀가 불가능할 듯하다.
한화는 이날 허도환, 이종환, 김용주를 1군에 등록했다. 대신 조인성, 송주호, 김재영을 1군에서 제외했다.
[조인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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