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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소현이 대만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14일 김소현 소속사 sidusHQ에 따르면 대만에서 생애 첫 팬미팅 및 기자회견을 진행한 김소현에 관한 기사가 대만의 유명 매체인 'Apple Daily', '중국시보', '사과일보', '연합보' 등에 연일 게재되며 뜨거운 반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현지 매체에서는 한국 10대 여배우의 해외 팬미팅에 놀라움을 표하는가 하면, 팬들과 매체에 예의바르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김소현의 모습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소현은 지난 8일 타오위안 공항 도착 당시부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는 동시에 온 오프라인 매체들의 취재 열기로 공항을 들썩이게 만드는가 하면 정해진 일정을 소화하는 도중에도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에 많이 놀랐다는 후문.
특히 김소현의 현지 팬들은 자신들을 대만오리(김소현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이 오리)라 칭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하고, 매체 인터뷰를 진행했던 유명 아나운서 종계용은 인터뷰 중에 팬이 되어 자신의 개인 SNS에 김소현의 과거 영상까지 업로드하며 특별 홍보를 펼쳤다.
한편 '新 한류 요정'으로 등극한 김소현은 최근 영화 '덕혜옹주'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 검토중이다.
[김소현. 사진 = sidusHQ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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