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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차태현이 송중기 같다는 말에 화색을 내비쳤다.
14일 영화 '엽기적인 그녀2'의 차태현이 V앱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차태현은 댓글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차태현은 댓글을 읽던 중 "송중기 같아 보이는"이라는 글을 발견하고는 "요즘에 이런 극찬을 해주시다니 "라며 즐거워했다.
또 아들 수찬이 무엇을 하냐는 질문에 "지금 학교 가 있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5자 토크 중 '왜 잘생겼어'라는 질문을 받자 "나도 모르지"라고 답하며 미소 지었다. 이어 "팬 분들이라 그런지 좋은 글들이 많이 있다. 잘 생겼다는 소리를 많이 듣네"라고 덧붙였다.
[차태현. 사진 = V앱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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