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장은상 수습기자] kt 위즈 이진영이 KBO 통산 25번째 700사사구를 달성했다.
이진영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진영은 팀이 4-1로 앞선 5회초 3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로버트 코엘로와 6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냈다. 개인 통산 700사사구를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kt는 현재 3회초 터진 이진영의 스리런포를 앞세워 넥센에 4-1로 앞서가고 있다.
[이진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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