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정은지와 김병규 씨가 가수 조권 박리원 씨에 정상을 수성햇다.
1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 정은지와 김병규는 그룹 god의 '어머님께'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정은지의 폭발하는 열창과 병규 씨의 특색 있는 래핑이 잘 어우러져 감동을 끼쳤다.
가수 조권과 박리원은 그룹 엑소의 '으르렁'을 색다르게 편곡해 불렀다. 차분한 분위기에서 시작한 '으르렁'은 중반 이후 재지한 분위기로 변하며 활기를 띠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조권과 박리원의 점수는 356점. 398점의 정은지와 김병규에 아쉽게 졌다.
[사진 = MBC '듀엣가요제'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