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석현준이 결장한 포르투가 나시오날에 대승을 거뒀다.
포르투는 18일 오전(한국시각) 포르투갈 포르투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15-16시즌 포르투갈 수페르리가 30라운드서 나시오날에 4-0으로 이겼다. 리그 3위 포르투는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나며 20승4무6패(승점 64점)를 기록하게 됐다. 포르투의 석현준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결장했다.
포르투는 나시오날을 상대로 경기시작 2분 만에 발레라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포르투는 전반 9분 에레라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포르투는 후반 22분 페레이라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포르투는 후반 40분 아부바카르까지 득점행진에 가세했고 나시오날전을 대승으로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