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쇼', "스타 A씨, 비행기서 남편 따귀 '쫙'" 목격담 공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스타 A씨의 부부싸움 목격담이 공개됐다.

1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홍진영은 연예가 핫 키워드로 '비행기 난동', '김지원, 유연석 열애설', '주상욱 조공 논란', '허언증 남편', '알파오', '이경규 낚방'을 꼽았다.

이날 김묘성 기자는 "비행기 안에서는 조심 또 조심해야 될 것 같다. 많은 분들의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스타 A씨 같은 경우에는 이걸 약간 좀 등한시 여겼다고 해야 할까. 감정 조절에 실패한 사례로 꼽힐 수 있을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때 남편과 여행을 떠나는 당시였지만 사이가 좀 좋진 않았나보다. 남편이 말도 없이 먼저 비행기에 탑승해서 뒤늦게 한참 있다가 들어온 스타 A씨가 '왜 먼저 들어왔냐?'고 비행기 내에서 소리를 꽥 지르고 남편을 일으켜 세운 다음에 따귀를 쫙 때렸다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홍석천은 "뺨을 때려서 남편이 욱하는 반응이면 처음 있는 일. 그러려니 하면 늘상 맞은 거. 둘이 있을 때도 때린 거지"라고 나름의 분석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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