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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강기탄(강지환)이 차정은(이열음)이 죽은 줄로 착각했다.
19일 밤 50부작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 8회가 방송됐다.
차우(고윤)으로부터 "차정은 죽었어"란 말을 들은 기탄은 충격 받았다. 옥채령(이엘)은 "바이러스 유출 사고 때 정은이 아빠뿐 아니라 다른 희생자도 있었어. 유가족들 피해서 여관방 쉼터를 전전하다가 죽었대"라고 했다.
기탄은 납골당을 찾아 "나다 국철이. 너 때문에 내가 살았는데, 이제 약속을 지키러 왔는데, 미안하다 정은아" 하며 울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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