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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원준이 아내 바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내 방의 품격’ 녹화에서 김원준은 아내 닮은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내 아내는 세상에 하나뿐인 독보적인 존재”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날 방송은 ‘아내 바보의 신혼집 인테리어’를 주제로, 아내의 로망을 100% 실현한 남편들의 신혼집 인테리어 비법이 공개된다.
최근 14세 연하 검사와 백년가약을 맺은 김원준도 아내를 만족시킬 신혼집 인테리어에 대한 조언을 듣고자 ‘내 방의 품격’을 찾았다.
MC 노홍철은 김원준의 결혼을 축하하며 “연예인 중에서 아내 분과 닮은 사람이 있는지” 묻자 김원준은 “그냥 세상에 하나뿐인 독보적인 존재”라고 답해 최수종, 차인표를 잇는 연예계 대표 아내 바보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배우 엄지원의 남편이자 건축가 오영욱이 출연해 남다른 아내사랑을 뽐낼 계획. 아내만을 위한 공간인 ‘스페이스 엄지원’을 설계하면서 여배우 아내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했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20일 오후 8시 20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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