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류현경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류현경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상명아트홀에서 진행된 연극 ‘올모스트 메인’ 프레스콜에서 “2013년에 초연 했을 때 봤다”고 운을 뗐다.
그는 “너무 감동 받았고, 이게 가상의 이야기인데 진짜처럼 표현하고 진짜의 감정을 찾아내는 것들에 대해 매료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것들을 무대에서 해보고 싶다고 꿈꿔 왔었는데 참여하게 돼서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연극 ‘올모스트 메인’은 오로라가 보이는 가상의 마을에서 한겨울 금요일 밤 9시, 아홉 커플에게 동시에 일어나는 사랑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려낸 작품. 같은 공간,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아홉 가지의 사랑이야기를 모두 제각기 다른 사랑과 감성으로 풀어낸다.
연극 ‘올모스트 메인’은 오는 8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상명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류현경.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