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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거미, '환생' 판타지+압도적 무대
2016-04-21 00:38:52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보컬전쟁: 신의 목소리' 거미가 윤종신의 '환생'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보컬전쟁: 신의 목소리'에는 소리얼 출신 강성호가 출연해 거미와 2라운드 대결을 했다.
강성호는 여러 기성 가수들을 섞어놓은 듯한 다양한 매력으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이어 그는 거미를 2라운드 대결 프로가수로 지목했고, 거미는 윤종신의 '환생'을 부르게 됐다.
거미는 난감해했지만, 그가 짧은 시간동안 준비해온 '환생'은 특유의 거미스타일로 완벽히 새로운 노래였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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