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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이대호가 3경기 연속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 가운데 시애틀은 연패를 끊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투수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애틀은 2연패에서 벗어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시즌 성적 6승 8패. 클리블랜드는 6승 6패가 됐다.
최근 2경기에서 결장했던 이대호는 이날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시즌 성적은 9경기 타율 .250(16타수 4안타) 2홈런 3타점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양 팀 합계 7안타 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투수전 속에 진행됐다. 기선제압 역시 시애틀이 했다. 시애틀은 2회초 선두타자 아담 린드의 중전안타와 크리스 아이아네타의 볼넷으로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두 타자가 범타로 물러났지만 아오키 노리치카가 3루타를 때리며 주자 2명을 모두 불러 들였다.
클리블랜드는 3회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후안 유리베의 2루타로 공격 물꼬를 튼 뒤 제이슨 킵니스의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했다.
이날 양 팀 득점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고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시애틀은 단 3안타로 승리를 가져왔다. 아오키는 결승 2타점 3루타로 활약했다. 선발 타이후안 워커는 6이닝 3피안타 6탈삼진 1실점(비자책) 호투 속 승리투수가 됐다.
클리블랜드 선발 대니 살라자는 7이닝 3피안타 7탈삼진 3볼넷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침묵하며 패전 멍에를 썼다.
[이대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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