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전설의 여성그룹 디바가 다시 뭉쳤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디바 김민경, 지니, 비키는 최근 엠넷 ‘음악의 신2’ 촬영에 임했다.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을 뜨겁게 달궜던 디바는 동시대 활동했던 룰라 이상민, 탁재훈을 만나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디바가 ‘원조 걸크러쉬’ 그룹이었던 만큼 최근 촬영에서도 남다른 포스와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디바는 최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통해 추억이 깃든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모은 바 있다. 이어 ‘음악의 신2’를 통해 다시 한번 뭉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디바, 룰라, 컨츄리꼬꼬까지 한때 가요계를 풍미했던 그룹들이 한 프로그램에서 뭉쳤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음악의 신2’는 오는 5월 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 = 김민경 인스타그램, 엠넷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